고물가에 여름휴가 포기

요즘 워낙 물가가 비싸다보니 휴가철에 휴양지로 놀러가는 것을 포기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군요.

꼭 휴가가 아니라도 동네에서 약속 잡아도 몇만원 우습게 깨지죠.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없었어서 그런지 여행 프로, 여행 유튜버가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등 '여행'이라는 것이 인생에서 안가면 안되는것 같은 분위기가 생기기도 했었는데

꼭 멀리, 숙박하며 놀러가야만 여행은 아닌것 같아요.

국내여행도 비싸다보니 차라리 가까운 해외로 간다하는 마당에

국내여행으로 대신하자 할것도 못되지만

꼭 여행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없더라도 집에서 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고요.

아이들이 있는 경우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마련한

무료체험 같은것들 잘 알아보고 챙겨서 아이들 

저렴하지만, 재밌게 놀 수 있게 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해외여행 안가는 친구들이 없다 이런 기사도 보았었지만

어린시절 추억해보면 어디서 놀았는지 장소보다는

가족들과 즐겁게 놀았던 좋은 기억들이 더 추억으로 남더라고요.

각자 사정에 맞는 휴가를 즐기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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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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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리
    맞아요 정말 휴가 한번 갔다오면 지출이 넘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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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0UqD
    좋은 말씀입니다.
    각자 사정에 맞게 현명하게 잘 즐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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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DzjF
    여행이라고 맘 편치 않으면 짜증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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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뭐해#GhtL
    막상 여행 가면 비싸더라도 안 쓸 수가 없고  갔다 오면 후유증이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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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아주 어릴때는 몰라도 초등학교 2학년정도는 다 기억에 나긴할거 같아요. 경험은 중요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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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우#lT7C
    동네 약속도 몇만원 깨지는 게 허다한데 휴가는 엄두도 못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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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f3NC
    그래도 어느정도 물리적인 여건이 받쳐줘야 즐거운 여행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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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저도 결국에는 휴가 미루게 되더라구요
    그냥 마트나 카페에 가는 게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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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nlZF
    집캉스해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