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낙 물가가 비싸다보니 휴가철에 휴양지로 놀러가는 것을 포기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군요.
꼭 휴가가 아니라도 동네에서 약속 잡아도 몇만원 우습게 깨지죠.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없었어서 그런지 여행 프로, 여행 유튜버가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등 '여행'이라는 것이 인생에서 안가면 안되는것 같은 분위기가 생기기도 했었는데
꼭 멀리, 숙박하며 놀러가야만 여행은 아닌것 같아요.
국내여행도 비싸다보니 차라리 가까운 해외로 간다하는 마당에
국내여행으로 대신하자 할것도 못되지만
꼭 여행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없더라도 집에서 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고요.
아이들이 있는 경우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마련한
무료체험 같은것들 잘 알아보고 챙겨서 아이들
저렴하지만, 재밌게 놀 수 있게 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해외여행 안가는 친구들이 없다 이런 기사도 보았었지만
어린시절 추억해보면 어디서 놀았는지 장소보다는
가족들과 즐겁게 놀았던 좋은 기억들이 더 추억으로 남더라고요.
각자 사정에 맞는 휴가를 즐기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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