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도 결국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어디 가기도 부담스럽네요. 예전 같으면 가족들이랑 바다나 산으로 떠났을 텐데, 이번엔 그냥 집에서 쉬려고요. 여행 경비 생각하면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먹고 집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물론 아쉽긴 하지만, 내년엔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면서 참고 있어야죠. 여러분도 고물가에 힘드시겠지만,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여름 잘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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