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경질된게 다행이네요

처음 클린스만 감독 선임 될거같다는 소문돌때부터 그 감독 전적들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서 불안했어요.

감독 선임된거부터 잘못된거라고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재택근무로 선수들 지켜본다고하고

앞의 벤투감독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집도 없었고, 자국 리그인 K리그도 보러 다니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축협 돈으로 유럽출장다니면서 이미 잘하고있는 유럽파 선수들만 주구장창 보러다니더니.. ㅎㅎ..

결과는 아시안컵 탈락 ㅎㅎ...어이없어요.

 

그리고 진짜 어이없는건 클린스만 감독이 독일 인터뷰에서 대표팀감독할때 왜 재택근무 했냐니까 LA에서 평양행 비행기가 없어서 재택근무를 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지않아요?

평양이 남한인지 북한인지도 모르는 인간을 대표팀 감독이라고 앉혀놨다는게 ㅋㅋ

 

암튼 생각보다 빨리 대표팀 감독에서 내려왔다니 다행이긴한데 지금 축협 하는거 보면 다음 감독은 누가 될지 기대도 안되네요.

당장 3월에 개막인 K리그 감독 중에서 데려갈거같다는데 참나... 

제대로 검증된 감독 있는걸 보고싶네요. 

 

클린스만 위약금 줄 돈 반이라도 우리나라 축구환경 개선이나 유소년에 지원이라도 했으면 덜아깝겠어요.

어휴 위약금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