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행사 참여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현장에서 있었고 추후에 사건 보도를 들은 사람으로서,

추모를 강요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쉽게 보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유주의 국가에서

모든 사람에게 죽음에 대한 슬픔과 애도를 강요하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의 상인들에게도 크나큰 피해가 되었던 역사적 사건입니다.

 

가해자는 없지만 피해자만 남은 지금, 지나간 사건에서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행정의 기본인 안내와 준비, 매뉴얼부터

다잡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놀러갔다가 목숨을 잃었다' 라고 싸잡아 비판할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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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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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공주#jkdn
    축제를 질서를 지켜안전하고 즐겁게 즐길권리도 본인에게 있고책임도 본인이 져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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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P6C7
    추모를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추모하진 않더라도 코스프레하며 즐기지 않는 건 인간으로서의 예의이고 도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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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식사슴#AIMB
    맞습니다.. 안전을 1순위로 하고 행사를 즐기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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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a
    저도 선택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1주기만큼은 자제 하며 적당히 즐겼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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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벌써 일년이 지났다니 놀라워요.. 그래도 최대한 조심하면서 놀면 좋겠단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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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xAXy
    맞습니다 저도 적극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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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사랑#Ezna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작년에 그런 사고가 났으니 올해는 조용히 보냈으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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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조용히 지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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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지#iXDq
    맞아요 같은 일이 반복되는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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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서#azpA
    추모를 강요할 순 없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정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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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님#xWWo
    맞습니다 강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택이긴 한데 자제하는 분위기는 각자 서로 해나갈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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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오#9fbw
    양쪽 다 이해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서로 존중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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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좋은날
    맞아요 마지막줄 공감은 합니다 ㅠㅠ! 올해 또 행사 했었다 한들, 작년을 욕할순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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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나#PCqf
    공감해요 비판만할 문제가 아니에요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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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피자#PCAL
    그쳐 모든 이에게 죽음에 대한 애도를 강요하는건 잘못되었지만 다치거나 죽으면 본인만 손해니까.. 안전불감증 갖지 말고 제대로 즐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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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민11
    1주기니 마음이 더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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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P6C7
    모두의 추모를 강요하진 않지만 사회인으로서의 도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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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321
    같은일이 반복되지 않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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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미여요#GIIc
    그당시 놀러갔다가 그렇게된거라는 여론을 보고 착잡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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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천국천사
    공감합니다. 행정의 기본인 안내와 준비 매뉴얼을 다잡아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