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우려와 달리 이번 핼러윈에도 이태원을 찾아 달라는 유가족들이 많다. 159명이 숨진 참사의 원인은 핼러윈 축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또한 재발 방지를 감시하고 추모·상생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다.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축제에 많은 사람이 예전과 같이 참여해 즐겼으면 한다"며 "다만 이번에도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작년처럼 무책임한지를 보고, 만약 그렇다면 질타하는 과정을 국민들이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처음에는 반대 했었는데 유가족이나 이태원 상인들의 입장을 보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관련자들의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고,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이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