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동체 사회속에서 살고 있고 사회적 아픔이 있으면 함께 아파하고 힘들어하지요. 큰 아픔을 모두 함께 느꼈던 그 참사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할로윈 행사 자제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직접적인 유족이 아니라도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의 아픔과 슬픔을 다 함께 느꼈을건데 다시 또 그 축제를 언급하는것도 부담스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