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한국인도 정말 눈뜨고코베이기쉽상이네요 뭔 시장이 저리 무서운가요
몇일전에 순대에 고기 섞어주냐 물어보지도 않고 8천원짜리 순대를 만원을 받았다
얘기 봤는데 이번에 할말이슈 주제가 이 기사네요...
광장시장 저도 엄마가 빈대떡 좋아하셔서 자주 가는 편이고
가서 육회도 잘 사먹고
같이 온 손님 아닌 사람들끼리 우루루 둘러앉아 비빔밥도 먹고 하지만...
아주 친절한 이모님들 계신 반면 말도 안되게 불친절하고 이상한 상인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사실 광장시장만의 문제는 아닐테고 어느 시장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일테지만
이번에 상인회에서 보인 반응이 좀 어이없네요.
몰지각한 상인이 한 행동은 사실일텐데
물론 그 상인으로 인해 상가 전체에 타격을 입은 부분은 안타깝지만
그럴수록 상인회에서 관리감독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처를 취하고
전체적으로 앞으로 더 신경쓰겠다 했어야 맞지
오히려 유튜버가 일부러 망하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찾아간 것마냥......
없는 말을 지어내서 몰아가는 건 아닌거 같아요.
사실 요즘은 유튜버들 중에도 문제 많은 사람 있지만
광장시장 내에서 여러번 반복되어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건 상인회의 관리감독 부실이라는 생각이 앞서네요.
불친절을 앞서 가격이나 음식으로 장난치는 건 절대 없어야죠....
한국인 유튜버라 카메라를 들고 있었는데도 이렇게 가격가지고 말도 안되는 소릴 했다면
말 안통하는 외국인들에겐 얼마나 더 바가지 요금을 물리고 있을까요?
한번 찾고 뭐 언성 높이기 싫어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억울한 일 만들지는 말아야죠.. 유명시장이라도 나쁜 소문 반복되면 그 이미지는 누가 책임질거라고...
정직하고 착하게 장사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상인회에서 잘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