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le.moneple.com/guri-to-seoul/105030216
구리시의 욕심은 매우 과합니다.
서울 편입을 주장하면서 경기도의 핵심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를 유치했습니다.
서울시와 강동구에서 비용 부담하여 지은 한강대교인 '암사대교'와 '고덕대교'의 명칭도 뺏어갔습니다. 자신들의 지역이 들어가야 한다 우겨서 '구리암사대교', '고덕토평대교'라는 이해하기 힘든 명칭으로 바꿔놨습니다.
최근에는 같은 생활권인 남양주시 '별내역'에 GTX-B노선이 정차함에도, 한정거장 거리의 구리시 '갈매역'을 GTX-B 정차역으로 만들어 달라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별내역'은 경춘선, 8호선이 운영 중이며 향후 4호선과 연결되고, GTX-B노선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에 비해 '갈매역'은 별내역과 매우 가깝고 어떠한 노선 계획이 없으며 환승 노선도 없는 단일 역사입니다.
구리시의 요구사항과 욕심은 끝도 없을 겁니다.
경기도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을 보류한 선택은 매우 잘한 결정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