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후 연예계 복귀 반대합니다만....

음주 운전, 도박 등등 범죄를 저지른 후 연예계 복귀하여 방송에서 얼굴 보면 기분이 나쁩니다.

어릴때 도덕이나 윤리 등등 그런게 중요하게 생각되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필요하긴 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법을 지키고 착실하게 살면 오히려 멍청하게 사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법을 지키는것이

공동체를 무너뜨리지 않는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생각하는데 범죄자가 방송에 나와서 큰 돈을 벌고 아무런 죄책감 없는 모습 예를 들면 재범이라던지 다른 죄를 또 저지른다던지...그러면서 또 복귀하고 그들만의 세상에서 바라보면 법을 지켜서 얻는 이득보다 자신의 이득이 더 크다면 언제든 법을 지키지 않는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걸 오히려 증명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평생 배운것이 연예계 관련일이라 나이 먹고 다른거 할려니 막막하고 그래서 연예계에 복귀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찌보면 죄값을 다 치르고 난 범죄자에게 내가 무슨 권한으로 또 판결을 내려서 복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주제가 넘은 행동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선 1년이 일반사람의 10년 그 이상의 시간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돈벌이로 봐도 그럴수도 있겠고...그러니 1년 자숙했으면 일반인의 10배를 자숙한것이다 정신승리 하고 나오는 뻔뻔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어느면을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하고 어느면을 보면 괘씸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