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8년에 문화재청이 퓨전한복 이슈로 입장을 낸적있습니다

https://v.daum.net/v/20181111193439728
[김영종 / 서울 종로구청장] 
"(퓨전 한복은) 우리 것이 아니다. 저는 이런 얘기죠. 전혀 전통 아닌 것을 혜택을 준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결국 종로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희웅 / 문화재청 대변인] 
"한복이라는 형태도 변하는 것이고. 옛날의 시기를 정해가지고 그걸 지켜야 되는 거라면 전체적으로 공론화가 된 건 아닌 것 같아요."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선 전통 한복에서 퓨전 한복까지,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젊은층과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잇을 것 같아서. 앞으로 손님들에게 좀 더 전통한복에 맞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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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들과 외국인들의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한복을 수용하는것이 맞다고 판단했고 실제로 외국인들은 다양하고 화려한 한복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한복디자인이 나오니 1회성이 아닌 수차례 체험을 이어나가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