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사도우미 반대합니다.

아직 혼기가 찼음에도 미혼인 남자입니다.

직장 유부남 동기들의 따끈따끈한 증언을 종합해보면 육아라는 영역은 진짜 부모의 절대적 희생을 요구한다고 들었습니다.

육아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생기고, 부부싸움까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부모님, 친정부모님의 도움을 빌릴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나 그렇지 못한 경우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데 비용이나 아이들 정서로 과연 도움이 될까 걱정이 앞서네요.

비용측면도 최저시급으로만 잡아도 비용이 상당하고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아이들 교육에도 부정적 영향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미혼자로서 생각하는 대안은 국가가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탁아소처럼 24시간 언제라도 맡길수있고 케어해줄수있는 육아시설을 만들어 워킹맘, 워킹대디들이 아이들 걱정없이 일하고, 청년실업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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