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결정 아닌가 생각됩니다♣

빠르면 연말부터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 도입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은 우리나라는 시터 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맞벌이 부부고 한달에 350준다 해도 시터 못 구해서 양가 부모님 도움 받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50,60대 일자리 줄어든다 생각하겠지만 어르신분들도 눈이 높아서 아무곳에 안갑니다

50,60대 분들 구하면 육아스킬 무시 못하니 배울점도 많지만 간혹 고집 쎈분들 만나면 싸움만 하고 감정만 상하게 됩니다

육아 강도가 쎄다보니 체력도 무시 못합니다

그런데 다른 기사에 나왔듯이 한달에 최저임금 적용해서 200만원 이랍니다 200만원이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6개월 이상 생활해야하고 식(음식)주(살곳)을 제공 해줘야 하기 때문에 어쩌면 더 많은 돈이 지출하게 됩니다

다만 물가 비싸다고 소문난 싱가폴인데 월 100만원이면 외국인도우미 고용하는데 우리나라도 이처럼 저렴하다면 구하고 싶습니다

외국인도우미 불법체류자도 아니고 마약 담배 안하고 성실하고 안전성 보장되고 가격도 저렴하고 거기다 영어까지 잘한다면 완전 땡큐 할겁니다

근데 제가 이쪽 계통에 일하고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기사 여러개 찾아보니 세금 의료 혜택이 없습니다

소득에 대한 세금 부과하는지 안하는지 외국인도우미가 병원에 가면 의료비용은 전액 정부에서 지원해주는지 자세히 안나와 있습니다

와이프 주재원시절 홍콩 으로 있을때 추가비용 없이 편하게 외국인도우미 고용했는데 우리나라는 비자발급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외국과 우리나라 상황과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책으로 맞출것으로 보는데 

또 제가 이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많아서 기업만 배부르게 하는 정책 아닌가 생각 됩니다 

모든 정책은 국민들 편하고 잘사는 정책을 꼭 내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정말로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육아도우미가 아닌 엄마아빠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드는 정책을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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