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문제 중 가장 큰게 출생율이 낮은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하자는 취지는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나.
뉴스에서도 언급했듯이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
또 양육의 경험이 없는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이 고용되면 걱정된다는 것.
그리고, 한국의 중년 여성들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모든 사안들이 다 공감이 됩니다.
그러나 인구 절벽이 생겨버린 우리나라에서 어떤 식으로든 출생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나와야할텐데,
관련된, 그리고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진정성 있는 논의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쓰지 말자고 하기에도, 쓰자고 하기에도 지금은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쉽게 찬반을 결정하기가 어렵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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