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정체성을 지켰으면해요

한국인들 한글 사랑하자고 캠페인만 하지 말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죠. 

문화적 정체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면서 동시에 전통을 지키자는 건 말이 안 돼요. 신고 대상만 한정하고 나머지는 방치하는 구조도 매우 불합리해요. 그게 오히려 위법을 조장하는 구조로 작동하는 셈이에요. 간판 하나에도 공공성과 문화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정책 입안자들은 모르고 있는 듯해요. 이런 무관심은 한국 사회의 문화 자해라고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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