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le.moneple.com/foreign-signboard/110726387
외국어만 덩그러니 적힌 간판은 시각적 장벽이 될 수도 있어요. 어르신들뿐 아니라외국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너무 불편하죠; 그걸 멋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게 좀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기본은 한글 그리고 영어나 외국어를 쓰면 한국어 병기라도 하라는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법에 강제성이 없다면 자발적인 참여도 기대하기 어려워요. 결국 행정적인 정비가 시급하다는 뜻이겠죠. 간판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얼굴이라는 인식을 다 같이 가져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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