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로#S9I9
맞아요. 외국어 모르면 정말 답답해요
외국어만 덩그러니 적힌 간판은 시각적 장벽이 될 수도 있어요. 어르신들뿐 아니라외국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너무 불편하죠; 그걸 멋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게 좀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기본은 한글 그리고 영어나 외국어를 쓰면 한국어 병기라도 하라는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법에 강제성이 없다면 자발적인 참여도 기대하기 어려워요. 결국 행정적인 정비가 시급하다는 뜻이겠죠. 간판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얼굴이라는 인식을 다 같이 가져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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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뽀얀둥이외국어 간판만 보면 가끔 당황스러울 때 있어요. 도시 분위기 생각해도 한글 병기는 기본인 것 같네요.
- 하룰랄라
한글 간판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 한글을 놓치지 말자는 마음이에요.
김재식#ffVW우리나라는 처벌만이 답입니다
- 하룰랄라
한글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언어이자 정서적인 기반이니까요.
- 박영숙#aMXi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걸 유도하기보다는 법적으로 근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 하룰랄라
저도 바랍니다 한글 간판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라고 생각해요.
옹동젊은사람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 하룰랄라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한글은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소예요.
고구마피자맛있어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의 사용이 중요하겠어요 잘못된 표기는 바로 잡아야 돼요
- 하룰랄라
동의해요 거리에서 한글을 더 많이 보고 싶다는 바람이 과한 욕심은 아니잖아요.
fofoww11간판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얼굴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국에서는 가장 한국적인걸 해야죠
- 하룰랄라
맞아요 외국어 간판이 많을수록 오히려 한글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더워더워맞아요 저도 못읽겠어요 한국어 작게라도 써놓길
- 하룰랄라
지금이라도 방향을 잡고, 실천 가능한 제도를 마련한다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 치즈빙수
그냥 두면 어떤분이 올려주신 사진처럼 완전 여기가 한국맞나하게 될지도
- 하룰랄라
시민과 가게가 함께 한글을 지켜갈 수 있는 거리, 그런 도시가 진짜 멋있는 곳 아닐까요.
- jamy
한글 간판이 많은 동네는 동네 분위기도 훨씬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하룰랄라
동의해요 ㅠㅠㅠㅠ간판이 온통 외국어로만 쓰여 있으면 처음 보는 가게는 더 어렵게 느껴져요.
- versache
지역마다 다른 해석이나 기준이 존재하는 것도 혼란을 가중시키는 원인 중 하나예요.
- 하룰랄라
마잦요 아무리 세련되게 보여도, 한글이 없으면 어디서든 이질감이 생기게 돼요.
슈퍼스어르신들에겐 특히 어려움이 많죠 한글로 바뀌면 시각적 효과도 나아질것 같아요
- 하룰랄라
맞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해할 수 있어야 좋은 간판이라고 생각해요.
- 햇살
어른신 등에게 시각적으로 장벽이 될수있음에 공감해요 그래서 최소 병행표기가 필요하다고 봐요
- 하룰랄라
병행표기 핋수죠 한글이 거리에서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볼 때마다 마음이 복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