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우리말을 찾기 어렵다는 게 아이러니하죠 ㅎㅎ

유명 관광지나 번화가는 외국어 간판이 압도적이라 당황할 때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감각적인 디자인도 좋지만, 정보 전달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노인분들이나 외국인 아닌 내국인 입장에서 한글 간판은 기본적인 권리 같아요. 광고 효과만 생각해서 외국어만 쓰는 건 배려 없는 행동 같아요. 그래도 예외 조항이 많아서 위법으로 보기 어렵다는 설명은 좀 이해가 되긴 했어요. 하지만 제도 개선이 없으면 한글은 계속 밀릴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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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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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로#S9I9
    맞아요. 우리나라에서 한글이 점점 사라지면 말이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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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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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병기를 기본값으로 두고, 외국어는 부가 설명처럼 넣는 게 더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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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둥이
    외국어 간판이 너무 많아서 한글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정보 전달의 기본인 한글 간판은 꼭 지켜져야 하는데, 배려가 부족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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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그니까요 한국어 보기 어려운게 말이되나요 한국에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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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식#ffVW
    간핀은 이미
    외국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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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그니까요 간판은 정보이기도 하지만, 도시의 정서와 문화가 드러나는 요소이기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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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숙#aMXi
    찬성합니다. 멋보다는 정보 전달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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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이런 흐름에 맞춰 행정도 한글 간판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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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
    정보전달이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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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시민도 ‘왜 이렇게 외국어가 많아?’라고 느끼는 순간이 늘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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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피자맛있어
    소중한 우리 언어를 지킬 수 있도록 적절한 마련이 필요합니다 처벌은 그다음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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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마자요 그런의미에서 규제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게 도와줘야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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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빙수
    우리나라 아닌거처럼 너무 외국처럼 해놓는거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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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동의요!!!!!!!!!한글 간판이 늘어나면 소비자도, 가게도, 도시도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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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한글 병기’가 의무라면 ‘외국어 간판만 허용되는 사례’를 줄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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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맞자요 지금처럼 규정만 있고 실천이 없는 상황은 그냥 방치라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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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룰랄라
    맞아요 그래서 현행법이 작동하지 않는 거리 풍경은 그 자체로 개선이 필요한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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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글고 지금처럼 규정만 있고 실천이 없는 상황은 그냥 방치라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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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
    그러게요 진짜 아이러니한 일이네요 우리나라에 우리말 간판이 적다니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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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아이러니하죸ㅋㅋ한국어 간판이 늘어날수록 거리도 더 이해하기 쉽고 따뜻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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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정말 아이러니고 주객전도지요 병행표기 하도록 하는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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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y
      작성자
      외국어가 멋있다고 느꼈던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한글도 충분히 세련ㄷ됐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