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간판, 한국의 소중함을 지켜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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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간판이 무분별하게 늘어나면서 우리말의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리는 풍경은 분명 문제가 있어요. 특히 어르신들이나 외국어에 익숙지 않은 분들은 가게를 찾기 어려워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현행법상 간판은 한글로 표시하고 외국어는 병기하는 것이 원칙인데, 처벌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법의 취지가 무색해지는 상황은 개선되어야 합니다.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자 소중한 자산입니다. 상업적인 이유로 우리말이 뒷전으로 밀리는 현상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우리말을 지키려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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