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짝쿵짝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자식 잃은 부모마음은 얼마나 힘들까요
부모가 일부로 아이를 방치한것도 아니고...
남편 투석생활에 아이까지 있으니 생계를 꾸려야할건 엄마뿐인데...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어느정도 집에 혼자 있을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을거에요.
자식잃은 슬픔을 채 가누기도 전에 방임죄로 입건이라니요...
누가 엄마에게 자식 죽인 엄마라고 할수있을까요?
이런 가정이야말로 사각지대에 놓인거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ㅠㅠ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