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risu#CkrB
하루아침에 집도 불타고 자식을 잃은 부모 마음 저 엄마 마음을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겠어요 ㅠ
지금 시대는 어떤지 몰라도 제가 자랄때는 초등 저학년때는 엄마가 있거나 할머니가 왔다갔다 와주시고, 고학년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하는것을 이해해서인지 학교끝나고 집에오면 엄마가 냉장고에 차려놓은 음식꺼내먹고 학원갔다 집에와서 숙제하거나 비디오나 티비보면서 외로워도 동생이랑 함께 부모님 기다리는게 익숙하면서도 돈버느라 고생하는 부모님이 이해되었어요. 대부분의 맞벌이 가정이 비슷했을꺼에요.
기사를 보고 아이가 12살이면 유아도 아니고 부모님이 항시 집에 없어도 이해할 나이인데,
그리고 병원에 있는 아픈 아빠 제외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엄마밖에 없는 상황에 화재가 나서 아이를 방임시켰다는것은 너무나 어처구니없고 화가나네요. 나라에서 그럼 아이를 돌봐주던가 아빠가 아픈상황의 외벌이 엄마를 위해 보조금이 나오던가 가혹하네요. 이런 가정을 위해 복지를 힘써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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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머랭이
그러니까요... 이런 가정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구민#oRea뭐 저런 뉴스 참 화가납니다
독수리#y4ZY저게왜 방임인지 다른데 문제가 있다생각드네요
별#ud2E그러게요 입건한건 누구생각인지요
샤인데이지#3zUw정말 어떤 의혹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를 봐서는 너무나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 같아서 더욱더 안타깝고 화나요.
구름아빠#TAQk아직도 도움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 따스한장갑
정부는 책임질사람을 찾지말고 본인들이 책임진다는생각으로 정책 내놓으세요 사각지대어린이들의 돌봄서비스를요!!!!!
큰샤인#PLCu정말 너무 불쌍해요. 이건 정부 책임인 사건입니다. 복지 사각 지대의 가정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도와줬어야 합니다.
정지#oqDe너무 가혹한 현실입니다
- 소보로
차라리 한부모 가정이면 돌봄 대상이었을텐데 부모도 있고 벌이가 있고 이러니 도움받을 뭐가 없었나봅니다
- 근무왕
정말 안타까운 사연입니다처벌은 안받았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