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부모 모두 안타까운 화재 사망 초등생 기사...

너무 안타까운 일이었죠 ㅠ
어머니가 아이를 혼자 두고 외출한 것은 방임으로 볼 수 있지만, 
사건의 배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버지가 신장 투석을 받으러 병원에 가고 어머니가 식당에 출근해야 했던 상황에서,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 했을 수도 있고, 
방임의 의도가 없었음을 고려해야 할것 같은데...

 

또한 이런 이유로 책임을 면해준다면?
같은 일이 반복될것도 같고 ..


참 어려운 문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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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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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희#Mn9tv
    맞아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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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스네
    정부는 대책을 세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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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국
    진짜 쉽게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운 문제에요. 죽은 아이도 부모도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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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미청하
    어느 부모가 어린 자녀를 혼자 집 안에 놔두고 싶을까요, 정말 생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랬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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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원조별나라
    생계를 위해 일하러 나간 엄마에게 방임이라...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같은 엄마로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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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er#Jjeb
    참 사연이 안타까운데 잘 조사해서 처리되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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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수기#Ua2v
    너무 가슴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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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에 방임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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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하는가치
    법의 정의가 살아있다면. 
    분명잘 해결 될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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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아#Fdac
    어려운 상황에서 상황파악을 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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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롱쫀득#OqhO
    상황을 헤아려주셔야 할텐데 어찌 어머니가 죄가 있다는건지... 슬픔이 이루말로 할수 없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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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영#rPwx
    정말 이번 사건은 방임의 의도가 없다고 봅니다. 그럼 부모가 아버지가 아픈 상황에 다른 한 부모가 일을 해야 하는데 굶고 살려는건지 복지의 사각을 엿볼수 있는 사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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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냥이
    아이도 부모도 모두에게 안타깝고 이런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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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risu#CkrB
    엄마가 가장이었던것같은데 삶이 너무 팍팍했을것같아요
    물론 죽은어린아이가 제일 불쌍한데 그냥 좀 생각이 많아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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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성#O9BL
    아버지가 신장 투석을 받으러 병원에 가고 어머니가 식당에 출근해야 했던 상황에서,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라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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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리
    너무 너무 속상해요
    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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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앙마
    정부는 책임질사람을 찾지말고 본인들이
    책임진다는생각으로 정책 내놓으세요
    사각지대어린이들의 돌봄서비스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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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다방단골
    에효 속상합니다.
    아이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ㅠ
    완전 면제부는 아니더라도 굳이 입건까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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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vilD
    그저 열심히 살고있는 분인 것 같은데..마음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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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로
    뉴스영상보면 집안이 쓰레기집처럼 정돈이 전혀 안됐긴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