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에 있다가 화재로 인해 사망한 아이의 사연은 너무 안타까워요. 어린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까요....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데 살기 위해 식당에 일하러 간 엄마를 방임으로 처벌하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딸을 잃고 엄청 힘들어할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 일인데 말이죠. 마음이 참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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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나루나루얌
정말 마음이 무거운 사연이었어요 ㅠ
뭐가 옳은건지.. 생각을 좀 더 해봐야 할것 같아요~
럭희#Mn9tv
맞아요.. 엄마 어떻게 여생 사시라구 ...
준스네
제대로된 사회복지정책부터 내놔야할듯.실질적인도움이되는 정책
모나미청하
아이를 집에 혼자 놔두는 어머니의 마음도 편치 않았을 텐데, 입건이라니 너무 한 것 같아요..
내가원조별나라
아이도 부모도 너무 불쌍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기수기#Ua2v
뉴스읽는데도 울컥울컥하네요
860K
꽃 피울 나이에 가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성장하는가치
산 엄마는 산걸까 싶어요.
마음 아파서 어째요.
아로아#Fdac
엄청 힘든 상황이네요 안타깝네요
마카롱쫀득#OqhO
얼마나 죄책감에 시달릴지 너무 힘들거같습니다. 도와줘도 모자랄판에 입건이라니 이상합니다
큰영#rPwx
정말 이런 가정을 도와줘야 하는데, 친모를 아이를 방임했다고 입건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아요. 올바른 판단같지 않아요.
은냥이
맞아요 자식을 잃은 슬픔도 큰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자식을 죽인 범죄자로 만든 세상이 너무하다고 생각하네요
yorisu#CkrB
엄마도 상황이 안 좋았네요
엄마라고 저렇게 살고싶어서; 저랬을까 싶고 그냥 마음이 복잡하네요
준성#O9BL
엄마를 방임으로 처벌하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빽다방단골
그러니까요 아이가 혼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상사암해도 맘이 아픕니다
완소#vilD
소중한 딸을 잃은 슬픔과 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얼마나 힘드실까요..
김수로
마음이 참 무거워집니다
정지#oqDe
이걸 입건하는건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소보로
기사 보니까 집안 청결상태나 이런걸 보고 방임이라고 판단했더라고요 자세한 사정을 알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