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고시 씁쓸하네요

7세와 고시라는 단어가 나란히 있을 수 있는 단어인지부터가 의문이고 또 두 단어가 나란히 있으니 참 씁쓸하네요

사회탓 부모탓 둘 중 하나만 할 수는 없다고 봐요

사회와 부모들간의 분위기가 상호작용하며 경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디서부터 손보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참 막막해보여요

근본적으로 과도한 경쟁을 하지 않고도 그러니까 꼭 상위권 대학, 대기업 같은 곳에 근무하지 않아도 다양한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할텐데 

나라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봐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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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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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RuA9
    두 단어가 양립하는  거 자체가 기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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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리플
    7세 고시란말 여기서 처음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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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윤#dCuW
    사회와 부모들간의 분위기가 상호작용하며 경쟁을 더욱 강화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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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모닝7#YZy8
    7세가 고시라니 정말 씁쓸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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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누난나거
    사랑하는 아이에게 행복없는 삶을 주는게 무슨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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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23#RG7a
    너무 공부에 집중하는 사회에서 벗어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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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해져라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는 화이트 칼라가 아니면 거기서도 대기업이 아니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