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RuA9
두 단어가 양립하는 거 자체가 기괴해요
7세와 고시라는 단어가 나란히 있을 수 있는 단어인지부터가 의문이고 또 두 단어가 나란히 있으니 참 씁쓸하네요
사회탓 부모탓 둘 중 하나만 할 수는 없다고 봐요
사회와 부모들간의 분위기가 상호작용하며 경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디서부터 손보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참 막막해보여요
근본적으로 과도한 경쟁을 하지 않고도 그러니까 꼭 상위권 대학, 대기업 같은 곳에 근무하지 않아도 다양한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할텐데
나라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봐야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