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치원 경쟁이 아이 발달에 도움 안 된다는 건 이미 많은 연구가 있어요.

그 불안을 이용하는 시장 구조가 문제지만 소비자도 책임이 있죠.다 같이 줄여야 하는데 ‘우리 집만 안 하면 손해 본다’고 생각해요.그래서 서로 못 끊고 더 과열되는 거죠.구조를 바꿀 의지가 부모에게 없으면 사회도 못 바뀌어요.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끝낼 문제가 아니에요.사교육 안 하면 방임이라는 논리가 너무 공포 마케팅 같아요.부모들이 스스로 불안을 키운 측면도 무시 못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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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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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슈
    부모들도 가능하면 휩쓸리지 않아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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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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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죠..ㅠㅠ속상한 현실 부모 둘 다 책임져야 할 일을 한쪽이 결정해버린 게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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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RuA9
    우리집만 안 하면 손해보는 기분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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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ache
      작성자
      ㅠㅠㅠ영어 유치원 경쟁은 사실상 부모의 불안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시장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걸 더 많은 부모가 깨달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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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윤#dCuW
    전문가들도 영어유치원이 영유아에게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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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리플
    아이들이 일찍부터 지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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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모닝7#YZy8
    이미 그런 연구가 있군요 정말 안 좋네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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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누난나거
    아이발달에 도움이 아니라 그냥 비싼 유치원에 보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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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23#RG7a
    전문가들도 모두 입을 모아 말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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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해져라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가 있었군요 그렇다면 더욱이 어린 나이에 무리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