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에서 떨어지면 불행하다는 인식부터 깨야 하는데

사교육 과잉은 부모 수요가 만든 시장이니까요. 본인도 그 시장에 돈을 쓰면서 구조 탓만 하는 건 모순이에요. 결국 부모도 바뀌어야 구조가 바뀌죠.영어 고시가 왜 생겼는지 사회 구조만 탓하면 뭐가 달라질까요. 부모들이 공포 마케팅에 넘어가는 심리도 같이 봐야죠. 학원 안 보내면 안 될 것 같다는 불안이 핵심이잖아요.

 

경쟁에서 떨어지면 불행하다는 인식부터 깨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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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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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슈
    과도한 경쟁에 내몰리지 않아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퍼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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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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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죠 돌봄은 돈으로 사는 관리가 아니라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 따뜻한 관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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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RuA9
    경쟁사회인 게 문제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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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작성자
      속상하네요...정말 학원이 돌봄을 대신한다고 믿는 순간 부모는 돌봄의 본질을 잃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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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윤#dCuW
    경쟁에 대한 인식부터 변화가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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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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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죠 상위권 신화는 부모가 멈추지 않는 한 아이의 삶을 끝없이 소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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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리플
    경쟁사회가 이런 부작용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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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모닝7#YZy8
    그러게요 경쟁하기엔 너무 어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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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누난나거
    그 인식을 깨야하는데 힘있는 사람들은 깨려는 생각이없어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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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23#RG7a
    경쟁에서 떨어지면 불행하다는 인식부터 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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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해져라
    공포 마케팅 때문에 한아이 두아이 그렇게 시작하다 보면 내 아이만 뒤쳐지면 어쩌나 이런 생각 때문에 다들 하는 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