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foww11
우리아이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다 이 마음이 진짜 사람을 피말리게하나봐요;; ㅠ
예체능으로 성공한 사람들 보면 대부분 어릴 때부터 시작했잖아요
그리고 예체능은 재능이 중요한 분야라는 것도
다들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고요
예체능 하는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두각을 보여서
일찍 조기교육 영재교육 받고 성장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걸 엘리트 코스라고도 하고
공부도 최상위권은 재능의 영역임을 인정해야한다 봅니다
본인은 평범하면서 아이만 천재이길 바라는 부모들은 말할것도 없고
내가 명문대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내 아이도 똑같을 수는 없죠
꼭 머리 좋은거 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한 흥미나 스스로 하려는 의지, 끈기, 경쟁심
이런것도 타고나는게 반 이상이라 생각하네요
티비에 나온 어떤 아이는
부모는 학원비땜에 좀 부담스러워 하고
아직 어리니 좀 쉬엄쉬엄 하는게 어떠냐고 해도
본인이 이것저것 더 배우고싶어하던데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억지로 학원 보내고 그러진 않아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부모가 억지로 시키는 거냐
아이가 스스로 원하느냐
강제성의 여부가 아닌가 싶어요
근데 또 모든 아이들이 조기교육하고 있는데
내 아이만 안시키는게 쉽진 않을거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