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그때그때 해야할 것들이 있죠

 7세 고시는 우리 교육 현실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사례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어린 나이에 지나친 학습 부담과 경쟁에 내몰리는 것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해치는 일입니다.

 

7세라는 나이는 아직 놀이와 사회성 발달이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험 준비에 쫓기며 유년기를 빼앗기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조기교육 강요는 아이들 개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을 죽이고, 단순 암기와 성적 위주의 획일적 틀에 가둬버립니다.

 

학부모들의 불안과 사회적 압박이 합쳐져 벌어지는 현상이지만, 그로 인해 아이들이 고통받는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정부와 교육 당국은 근본적인 교육 체계 개혁 없이 무조건적인 입시 경쟁만 조장하는 행태를 멈춰야 합니다. 더 이상 아이들을 시험 점수 기계로 만들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0
0
댓글 12
  • 프로필 이미지
    hkh384
    맞습니다. 성장 과정은 따라애죠
  • 프로필 이미지
    옹동
    스트레스 받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네요
  • 프로필 이미지
    금두꺼비
    5공화국 때처럼  사교육을 단속했으면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강민정#sHCg
    정말 정부가 직접적으로 나서서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마상엽#YyF3
    동강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많은 감정을 배우는게 우선이라 생각해요
  • 프로필 이미지
    시원해져라
    미취학아동들에게는 학교에 들어가서 따라 갈 수 있는 수준의 기본 학습만 하면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 프로필 이미지
    꿈이야#jlRZ
    아이들의 행복이 먼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프로필 이미지
    versache
    상위권 아니면 실패라는 믿음이 모든 사교육 경쟁의 뿌리에 깔려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gadzooks
    피해자 코스프레는 부모를 무책임하게 만들어요.
    
  • 프로필 이미지
    #given
    학원으로 돌봄을 대신하면 아이의 쉼은 사라져요.
    
  • 프로필 이미지
    포프리덤
    동의합니다 아이들답게 놀 수 있길
  • 프로필 이미지
    여닝입니다
    어린나이에 지나친 학습부담과 경쟁에 내몰리는것은 정신적 건강을 해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