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어려운 문제이지만 저는 아직 반대해요

본인의 목숨이고 무엇보다 간절하지만 그게 안되는 상황에서 선택하는거라고 생각하긴 해요 그래서 존엄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내 가족 일이라고 하면 너무 마음아파서 절대 못할거 같아요

하루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을텐데 어떻게 합법화에 찬성할 수 있겠어요 저는 아직 반대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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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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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인형
    정말 어려운 문제죠
    저는 제가 본인이라 생각했을때 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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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앙마
    존엄사는 의료비 절감 같은 실리적 이유보다, 인간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인도적 선택이라는 점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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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장갑
    의료기술이 발달할수록 ‘죽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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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유치원
    쉬운 문제는 아닌건 분명합니다
    합법화 되고 장기기증처럼 사전에 동의한 경우에만 한다던가 하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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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foww11
    반대하는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가긴합니다. 존엄사가 마냥 아름다운경우만 있는 것도 아니긴해서 더 그렇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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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가는 고샘
    저는 사실 가족이기 때문에 더 존엄사 부분에 찬성을 하는 부분도 있어요.
    내 부모가 내 가족이 하루라도 더 옆에 있었으면 하는 맘이겠지만은 그게 가끔은 내 이기적인 선택이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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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
    가족의 마음은 이중적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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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로
    생명을 스스로 놓는다는건 참 어려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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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vilD
    저도 찬성한다고는 했지만, 막상 그 입장이 되어보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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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프라이스
    가족 입장에서 정말 복잡한 문제네요.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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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day
    다양한 의견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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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티셔스
    가족을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정말 결정하기 힘든 문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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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프리덤
    본인에게는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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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A
    누구도 고통 속에 강제로 살아야 하는 사회는 아니어야 하지만 그 결정을 너무 가볍게 다루지는 말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