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나루얌
헐~ 진짜 별일이 다있네요~
https://spt.co.kr/news/cmjiialc7001kahtiu6q3kfwq
훈련병 세븐틴 우지에게 자신의 결혼식 축가 가수 섭외를 부탁한 훈련소 간부,
우지는 친분이 있는 발라드 가수를 섭외해주고 축가는 무료로 불려주었는 기사입니다.
현재 육군훈련소 조교로 군복무 중인 우지와 논란의 간부는 같은 교육대에 근무 중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친하니까 소개해준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죠.
그러나 우지가 입대전 간부와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다는게 문제입니다.
이에 육군훈련소 측은 우지가 호의로 간부의 부탁을 들어준 것이고
위법, 규정 위반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아무런 친분도 없고 간부가 훈련병에게 사적인 부탁을 한다는데 부적절하다 생각하는데요.
연예인 섭외하는데 돈이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사례비도 안줬다는게
계급에 의한 강압이 아니고는 달리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대한민국 군은 크고 작은 논란과 사고로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과 사고는 군기강을 흐트러트리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군대는 안보태세 강화와 국민을 지키는 군대로 발돋움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