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무룩
저도 님 글에 공감하네요 어릴때 그랬지만 커서 십몇년동안 바르게 살아온 배우로써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져서 허탈해요
https://spt.co.kr/news/cmiuvdn2l0016sgwq3l2x2lm3
기사요약
가수 이정석이 소년범 의혹으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을 옹호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됐다. 조진웅은 학창 시절 범죄 연루 의혹과 성인 이후 폭행·음주운전 전력이 보도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사과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정석의 발언과 과거 이력까지 거론하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나의생각
이미 죄값을 치렀고 이후 사회에서 성실하게 살아왔다면, 아무리 과거가 있더라도 무조건적인 비난으로 다시 몰아붙이는 풍조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죄의 경중이나 이후의 변화도 고려하지 않은 채 평생 어둠 속에만 살아야 한다는 식의 여론은 과도합니다. 이정석의 글처럼, 과거만 보고 한 사람의 재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는 분위기보다는 사회가 회복과 성장의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