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들은 다르네요

기업부터 학교, 미디어까지 다양한 인종과 체형, 성별 정체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다니ㄷㄷㄷ

반면 한국은 여전히 ‘평균적인 정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면 배척당하기 쉬운 구조예요. 광고 하나만 봐도 백인 모델이나 지나치게 마른 체형이 기준이 되고, 다른 모습은 비주류로 밀려나죠.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스스로를 부정하게 되는 건 당연한 결과예요. 실제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거식증이나 프로아나 문화가 퍼지고 있다는 건 그 증거예요. 한국 사회는 여전히 다양성을 힘이 아니라 불편한 차이로 여겨요. 선진국처럼 차이를 드러내는 게 존중받는 문화가 필요해요. 그래야만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는 결국 자기 발목을 잡히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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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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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리플
    너무 마른체형만을 고집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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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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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은 청소년이 사회의 중심이라는 걸 행동으로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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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수
    차이로 보지 않고 존중해야 한다는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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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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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제도가 있어서 영국 청소년들이 덜 힘들 거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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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걸
    정말 좋은 말들인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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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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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보호가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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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므므
    우리나라에도 이런 변화가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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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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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청소년 중심 사회가 곧 사회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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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지나치게 마른 체형의 모델들을 보고 자라나는 미래의 모델 꿈나무 아이들에게 진짜 악영향을 미치죠.
    적당히가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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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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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심의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사회 건강을 위한 투자라는 게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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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LJDG
    그 정상 범주에서 벗어나면 한국은 큰일나는 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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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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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지키는 게 사회 전체를 지키는 길이라는 점이 명확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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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재#bGhI
    그 평균에서 벗어나면 배척당하기 쉬운 구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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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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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한국 청소년 현실을 보면 이런 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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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moni
    영국은 사회적 배려를 제도로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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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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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해요, 영국의 제도가 청소년에게 안정감을 준다는 게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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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
    영국의 태도가 결국 사회 신뢰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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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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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해요, 제도를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는 방식이 사회적 신뢰를 만든다는 점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