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단순한 권리가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동반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청소년은 세금, 병역 등 일부 사회적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태로, 권리와 책임 사이에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