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으로서 성심당의 명성이 이런 문제로 오점이 생기는 게 안타깝네요. 케이크와 달력을 되팔아 이익을 보려는 사람들이 성심당의 취지와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요. 무료 증정품을 이용한 상업적 행위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런 사례가 계속되면 성심당은 물론이고 중고거래 자체에 대한 신뢰도 하락하지 않을까 우려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