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이라도 억울하게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조심해야죠;;
국가가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끔찍하지 않나요? 그 권력이 누구에게나 향할 수 있다는 것도 무서운 일이에요. 진짜 악인만 처벌할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권력에 의해 억울한 죽음이 일어날수 있잖아요 죽은 사람은 어케 보상하나요
사형으로는 피해자 가족의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지 않아요. 오히려 더 깊은 상실감만 남을 수도 있어요. 사형은 ‘강력한 대응’ 같아 보여도, 실상은 사회의 무능을 감추는 쉬운 방법일 뿐이에요. 예방책이 없는 사회가 사형에 기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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