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이 싸이트에서
의료붕괴, 코로나 재확산 등 관련해 한 차례 글 썼었는데
결국 할머니께서는 폐 손상 등으로,
수혈도 제대로 받지 못하시고서 여생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 계시던 요양병원 병동 같은 층에서도
면역 취약층인 노인분들 사이에서 코로나 환자들이
속출해 비상인 지경이었고,
혈액양도 부족,
가용 응급실 병상 배드와 의료진수도 부족해
즉각적인 진료진찰 및 수혈 등 대처가
총체적으로 다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제가 목격한 실상은 말이지요.
대통령님께서는 뭘 하고 계신가요?
원망스럽습니다.
투표 때 찍었던 제 손가락을 잘라 도려내버리고 싶은 지경입니다.
한 사람의 격노와 고집 탓에
다른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되는 나라가
정상적인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거예요?
여기가 북한입니까?
왜 이러는건데요?
고집 좀 꺾고, 사과하고, 타협하면 죽는 병이라도 있어요?
무엇을 위한 고집입니까?
사람이 죽잖아요.
무능한 정부, 그만 무능하십시오.
의사의 사명감이요?
대통령실과 집권여당에는 사명감이 없나요, 그러면?
일개 의사들보다도 정치인, 공인들의 사명감을
저는 묻고프네요.
국민의 피 같은 혈세로 녹을 받아먹는
대통령실, 집권여당이야말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죽음을 방기하지 말길 바랍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게 정부의 사명감인겁니다.
하물며 탄핵 당한 국정농단 독재자 딸
박근혜조차도 메르세 사태 때
"살려야 한다."며 쇼라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지금의 정부와 집권여당은 시늉이라도 했나요?
aapp
정말 슬픈일이에요
도도도
너무 심각한 상황이죠
말해뭐해#GhtL
6개월 전부터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압박을 해왔지만 결국 강경대책으로 이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지옥 문이 열렸으니 각자도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