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뚜#sqWZ
서로 양보가 필요합니다.
지인께서 폐질환으로 고생을 하시는데
코로나로 인해 감염내과에서 진료 받았습니다
초퀘하고 힘이 없으신 목소리로
팍스로이드 처방을 해야 겠지만 현재
우리 지역에는 약을 구할수 없다 하시더군요
결국 주사약 처방을 해야 했으나
의사의 진료는 다소 힘들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 분 역시 일주일에 2-3번 집에 가시며
병원을 지키고 계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지금 이 병원도 계속적으로 사퇴가 늘어나고 있으며
세상에 알려진것 보다 의료대란이 더 심각하다고
멀리서 의새(?)가 한 말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묵묵히 환자곁을 지키고 있는 그분 말씀을 들으니
참 서글퍼 지더군요
의료해법을 풀어줄 수 있는
난세의 영웅이 나타나 주기를
진정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