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Jjeb
정말 이렇게 의료시설이 부족해서야 응급실 좀더 인원이 보강되어야겠어요
저도 얼마전에 어린 사촌동생이 새벽에 너무 아파해서 응급실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지방이라 큰 병원이 많이 없기도하고 처음 간 병원에서 소아전문의가 없으니 119로 연락을 해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119에 연락하니 다른 한 군데 병원을 알려주시고 여기서도 진료를 받을 수 없으면 1시간 걸리는 옆 지역으로 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같은 지역 다른 병원에서도 소아전문의가 없어서 8시까지는 진료를 볼 수 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증상을 말씀드리니 대처방법을 알려주시긴 하셨어요
다행인건 사촌동생이 해열제로 진정이 되긴했는데 새벽에 갑자기 아프거나 사고가 나면 진짜 큰일이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이 사태가 도대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해결방안을 좀 찾아주면 좋겠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쳐서 작은 것도 크게 만들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