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치료보다 수용?

 ‘수용’ 기준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환자가 ‘어디로 보내질지’보다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인지’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의료현장은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라는 본질적 목적이 있는데, 개정안은 그 목적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당한 사유”나 “수용불가”라는 개념이 추상적이고, 실제 상황에서 책임 회피의 장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결국 환자가 불리한 조건에 놓일 수 있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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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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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영#OsSs
    치료할 여건이 안되는데 무조건 수용하라는건 말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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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er#Jjeb
    진짜 의료 문제가 많네요 .전반적인 대책이. 필요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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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리#EbzS
    의사 수를 더 늘려야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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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영#rPwx
    응급실 환자 수용 문제가 너무 심각하네요. 더이상 살릴수 있는 사람이 희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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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
    길에서 죽거나 의사보는앞에서 죽거나 어차피 죽는건데 
    제대로된 대책은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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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롱쫀득#OqhO
    너무 불리하고 위험하고 목숨을 위협받으면서 이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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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낑깡#PJgD
    아픈 사람들만 안타까운 거 같아요 정말 대책이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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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사탕
    모든 곳이 영리 목적이긴 하지만 생명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잖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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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응급실은 치료가 우선이라는 본질 놓치면 안돼요. 환자 수용 기준이 더 명확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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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야옹
    응급실은 환자 치료가 우선이 되어야죠. 수용 기준이 명확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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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네임#V5qq
    그러게요너무 추상적인 개념인것 같아요 개정할때 구체적으로 명시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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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닝입니다
    지금 법은 치료보다는 수용에만 기준을 두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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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steve
    응급실에서 환자를 수용하는 것과 치료하는 것을 구분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만 하는 모습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