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라니들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가슴이 철렁!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대찬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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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고 위험이 높은도로의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무분별하게 방치된 킥보드를 견인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미 전라도 광주에서는 2년전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시에서 바로 견인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킥보드 없는 거리는 시행하고 있지 않았어요.

전동킥보드 대여업체가 견인된 킥보드를 찾아가려면 견인료 1만5천원 부과,자치구별로 견인차량보관소 보관료도 시간당 부과하고 있다합니다.

이러다보니 방치 된 킥보드 지자체에서 견인하기전에 대여업체들이 알아서 돌아다니며 자진 수거해간다네요.

안전사고예방 차원의 지자체사업인데, 왜 이런 좋은걸 서울에서는 안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무분별하게 방치된 킥보드 견인 뿐 아니라,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는 킥보드 전면 금지 시킨다고 하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이번에 서울시가 시민을 위해 칼을 빼 든것에 저는 매우 찬성입니다.

킥보드 없는 거리를 추진한다는게 쉽지 않겠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하는 일이니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하루에도 수십번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킥라니들때문에 가슴이 철렁하는데요,

안전장치 하나 없이 킥보드 타는건 기본이고, 한명만 타게 되어 있는데 두명,많으면 3명까지 같이 타고 가기도 하죠.

주행하는 차 바로 옆에서 나란히 질주한다거나, 신호무시하고 빨간불에 교차로를 지나는등 상식 밖의 행동을 하더라구요.

심지어  킥보드 타고 역주행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킥라니들이 너무 무서워요.

인사사고나면 12대중과실에 들어가니 무서워서 저속으로 운전하며 계속 주시하게 되드라구요.

성인뿐 아니라 미성년자들이 킥보드를 대여해서 타다보니 더 사고도 잦은거 같아요.

몇주 전 뉴스에 여중생 둘이 도보와 붙어있는 자전거 도로에서 킥보드타다가 아주머니를 치어서 사망하게 한 사건을 보니 너무 무섭고 어이없더군요.

전동킥보드는 이륜자동차이기 때문에 자전거도로에서 탈 수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도 없던 걔네들은 미성년자에 운전면허증도 없는데 어떻게 킥보드를 대여한건지...

멀쩡히 산책하시던 아주머니를 킥라니들이 치어 사망캐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걔네들 미성년자라고 또 솜방망이 처벌될것 같아 너무 속상하드라구요.

 유족이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ㅜㅜ

그 뉴스를 보니 이건 뭐 킥라니들 때려잡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과속,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안전 위협이 우려되고, 충돌사고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딱 시기 적절한 제도입니다.

 

보도 주행, 무단 방치, 과속운전,음주운전,주정차 위반.

이건 뭐 전동킥보드 타고 다니면서 완전 법을 무시하네요. 

 

전동킥보드 위법 운행과 불법 주정차로 시민들이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서울시가 잘 시행하네요.

모처럼 칭찬해주고픕니다ㅎㅎ

 

서울시에서 시행 후 성과가 좋으면, 다른 타 도시도 시행 했음 좋겠어요.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지정을 대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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