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 면허반납 혜택이 강화되어야합니다.

기사를 보니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혜택이 1회성이고, 너무나 적다고 느껴집니다.

교통이 편한 도심지에서는 택시타기도 용이하고,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서 반납하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배달같은것을 시켜살면 큰 불편을 겪지 않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시골에서는 버스도 하루에 몇대 안다니는데, 한시간에 한대 놓치면 버스 못타고 1시간이상 기달려야하고, 마트도 도보 걸어서는 전혀없고 읍내로만 나와야 있는 지역, 기본택시비 자체가 비싸고 부르기도 쉽지않은 지방에 사는 분은 자가용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차가 오래되서 폐차하고 신차를 기다리고있던 한달도 안되서, 어머니 병원문제로 왔다갔다 왕복 택시비만 하루에 7만원이 나올때(시골집 군 면단위병원×->바로 옆인근 도시 중.대형병원방문), 몇일만 부득이한일로 택시비로 몇만원이 그냥 쓸수밖에 없으니 자가용의 필요성을 엄청 느꼈습니다.

본인의 몸이 건강하고 올바른 신체활동과 판단을 한다면 단순히 나이기준으로만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한다는것은 불합리한것 같습니다.

시골에 사는 분들에게는 그에따른 혜택이나 정책이 장기적으로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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