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세대만 해도 이혼은 엄청난 흠으로 여겨졌죠
그래서 가정불화가 심해도 이혼을 잘 안했고요.
지금도 자식땜에 참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식들이 다 성인이 되고
부모로서 자식들에 대한 책임을 이미 다 한
노년층의 경우 이혼하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혼을 하는게 남은 삶을 위해서 좋지 않나싶습니다.
황혼이혼이 늘어난다는 소식이
어떻게 생각하면 슬픈 소식만은 아닌거 같아요.
불화를 참고 사는게 더 불행 아닐까싶네요.
그래서 노년층들이 이혼을 하고싶어한다면
자식들도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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