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이혼 충분히 이해가고 공감됩니다.

요즘은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결혼 후 안맞으면 아이가 있더라도 이혼절차를 밟곤 하는 것 같습니다. 노년층 이혼 기사를 보면서.. 참 힘드셨을텐데 아이가 있으니 아이를 생각하면서 계속 이혼을 미뤄오셨다고 생각하니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듭니다.

특히나 가정폭력은 정말 견디기 힘드셨을텐데.. 나라면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아이들 다 키워놓고 장가/시집 보낸 노년에라도 충분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