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은 젊었을 때도 노년에도 늘 고려대상이 되는 세상이네요. 그간 서로 맞지 않았음에도 참으며 유지했던 관계를 할 도리를 마치고 끝맻음하는 게 꼭 졸업과도 같은 느낌입니다. 용기있는 결정에 각자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