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적성검사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얼마전 아주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하여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피해를 당한 모든 피해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전 사고로 인해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에 대한 의견이 많습니다.

도시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큰 불편이 없지만, 

지방의 경우 일부 중심지역을 빼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고령운전자들의 무조건적인 면허 반납이 어렵습니다.

또한 면허를 반납하고 지원받는 교통비는 아주 적은 금액이기도 하기에 

면허 반납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운전면허를 가진 분들이라면 적성검사 모두 받아보셨을텐데요.

적성검사 보통 1분안에 다 끝납니다.

제 기억으로 손을 내보여 손가락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고

앉았다 일어섰다 한번 하고, 색약검사, 시력검사 정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청년 및 중장년층은 모르지만, 일정 연령 이상(65세 정도)은 기본검사 이외에

정밀적인 인지능력과 운전능력을 검사하여 갱신여부를 판정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데요.

 

제도적으로 개선될 부분이 많기에 한번에 모두 변하기는 힘들지만,

이번 사고로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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