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글판의 따뜻하고 감동적 행사

https://spt.co.kr/news/cmhvbrzrm000755slj9o2wx3c

 

요약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5주년 기념으로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이 뽑은 '베스트광화문글판'을 발표했다. 

 2만25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대학생, 문화인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영상과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35년간 광화문글판이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금-여기의 광화문글판’, ‘다음의 광화문글판’ 등을 주제로 대담과 공연이 이어졌다.
 
내생각
 긴 세월 시민에게 따뜻한 문구를 건네온 광화문글판의 의미와 의도가 정말 감동적인 듯 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정말 좋게 느껴지구요. 게다가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베스트 문구'를 뽑았다는 점에서 참여적이고 민주적인 문화가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이런 문화행사가 계속 이어져서 도시 속 따뜻한 감성이 더 확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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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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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
    힘이 되는 문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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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구#Algp
    모처럼 좋은글 보니 기분이 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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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쿄
    시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것에 더 좋은 행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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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듀얼라이트#TBxo
    훈훈한 뉴스가 간만이네요
    감성있는 도시 문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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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억#A0Va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이런 행사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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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iXXO
    벌써 새월이 흘러서 35년이 되엇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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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프라이스
    35주년 행사 의미있네요. 시민 참여로 문구 뽑은 방식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