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편하게 대하는 게 식당 서비스인데, 이런 규칙은 오히려 불친절하게 느껴져요. 요즘 사회 분위기는 혼밥을 존중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역행하는 조치죠. 식당이 손님을 배려하는 방법을 더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규제를 세우기보다는 환경을 개선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래서 이건 과잉 대응이고, 손님을 불편하게 만드는 정책이라고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