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생존입니다.

식당은 서비스업이지만 동시에 생계 현장이죠. 손님은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이지만, 식당 운영자도 매 순간 생존을 위해 숫자와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혼밥 시 유튜브 시청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타인의 시간'과 '공공의 공간'을 오래 점유하는방식이 된다면,한번쯤은 멈춰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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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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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장갑
    말도 안되는 횡포죠. 안내문 자체가 잘못됐어요. 회전율 때문에 그러는 그거라면 차라리 모두에게 시간 제한을 두던가 굳이 1인가구만 저격하는 것이면 기분 나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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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수기#Ua2v
    양쪽의견이 이해가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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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낑깡#PJgD
    양쪽이 이해가 가긴해요 참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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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수
    시간대비가격으로만 볼거면 혼밥러금지시키고 단체손님위주 장사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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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다방단골
    대다수가 저렇다면 문제겠찌만
    극소수잖아요 뮈만하면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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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ICFv
    다시 생각해봐야 해요
    역지사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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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듀얼라이트#TBxo
    한번쯤 생각해야 겠어요
    뭔가 조치를 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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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로스#ZtNS
    근데 기사를 읽는데 영상 안 보는데도 오래 먹는 사람들이 있던데..어찌 저리 오래먹나 싶을 정도로... 그런 분들은 어떡하나 직접적으로 그냥 나가달라하나?;;궁금도 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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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수박
    너무 오래 점유 하는 것은 안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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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네임#V5qq
    오래 점유한다는게 문제라면 다른것도 다 금지하는게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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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제목이 무겁긴 한데 혼밥 얘기 공감되네요. 생존이란 말이 은근 씁쓸한 매력도 있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