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은날
소비자 뿐 아니라 일하시는 분들의 월급도 줄어들겠어요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에서 “야간 배송 좀 제한하자”면서 노동자 건강과 수면권을 이유로 들었는데, 반발이 장난 아니에요.
쿠팡 쪽 노조는 “이러면 기사 생계가 위험하다”고 하고, 소비자들은 이미 새벽배송에 익숙해 불편할 거라 걱정하고 있죠.
게다가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중국계 플랫폼은 국내 규제 덕분에 시장 점유를 노릴 수도 있다고 하니, 국내 업체 입장에선 씁쓸한 상황이에요.
결국 다들 손해 보는 그림이라, 정부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새벽배송 없으면 장 보는 시간 다시 조정해야 해서 귀찮을 것 같고, 노동자 권리 보호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편익과 산업 경쟁력까지 같이 고민해야 하는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