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분명 경계해야 할 부분은맞지만..

기사처럼 무조건 막자는 식의 접근은 균형이 안 맞아요.
사회문제를 드러내는 작품들이 오히려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데, 이런 기회까지 차단하는 건 너무 과하죠. 아이들이 따라 하는 게 문제라면, 교육적인 안내와 전문가의 검수가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실제로 드라마나 웹툰 속 마약 장면이 모두 미화되는 건 아니잖아요. 어떤 작품은 중독으로 삶이 무너지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하죠.
그런 차이를 무시하고 싸잡아 금지하면, 창작자들의 표현 자유와 사회적 토론의 장을 잃게 돼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전문가들이 내용을 검토하고, 위험 요소를 조율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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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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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파다#NNgs
    아이들한테 정말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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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규일#t1JH
    '견물생심'이란 말이 있듯이 마약이란 용어를 친숙하게 쓰다보면 경각심이 무너지는거같습니다.미화 하는 드라마는 없지만 '수리남' 같은 드라마에선 마약하는 법, 환각상태에 빠진 연출까지...
    그런 드라마를 보고 따라할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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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o#swS4
    맞아요 이게 성인만 보이는것도 아니구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어요 그걸 못쓰게 한다고 큰 자유침해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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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므므
    마약을 가까이 느끼지 않도록 경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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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진
    마약을 놀이로 생각되진 않겠금 정리좀 해주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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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전문가 검토와 교육적 안내가 정말 필요한 주제 같아요.
    무조건 금지보단 경각심을 높이는 방법이 중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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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2
    뉴스도 같이보며 무서움을 알게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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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굴
    무조건 막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제재는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