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면 무조건 안 된다’는 접근은 오버인듯

결국 중요한 건 ‘어떻게 보여주느냐’이지, ‘보여주면 무조건 안 된다’는 접근은 단편적이에요. 콘텐츠가 청소년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주는 전문가 과정이 있다면, 오히려 더 안전하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마약은 위험한 게 맞지만, 그 위험성을 알려주는 통로까지 막으면 아이들이 실질적인 경각심을 어디서 배우겠냐는 의문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규제보다는 검수와 교육 강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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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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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정#sHCg
    정말 철저한 검토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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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마약 위험성 알려주는 과정이 더 필요해 보여요. 무조건 금지보단 교육이 우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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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마약은 위험성을 알리되, 무조건 차단만 하는 건 아쉬워요.  
    교육과 검증을 통해 안전하게 다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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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식#kAq7
    노출을 더 시켜야 합니다
    그게 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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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숙#aMXi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하기에 무작정 규제는 답이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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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샤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이 주제는 범죄이기때문에 뉴스나 시사에서 강력한 처벌을 했다는 걸 보여주야지 프로그램에 노출시켜서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고 따라하게 만드는건 잘못된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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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에잇
    저도 아예 규제보다는 그게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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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규일#t1JH
    시청률 경쟁이 있다보니 자극적인 소재가 많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많이 그런 소재에 노출되면서 경각심이 낮아지는 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적절한 통제는 해야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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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2
    교육강화도 일리가 있네요